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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출장을 가면 구성방위를 봐야 한다...

 
    

2024-03-10

 
 

 
     
 

  이주일 전에 중국에 출장을 갈 일이 있었다
통상 출장을 가면 구성으로 월,일,시반을 보는데 오시 비행기로 하니 일반은 좋지만 월반하고
시반이 흉방이다..
좀 고민을 하다 오시 비행기로 중국으로 출발을 했다
그러다 벌어진 일이 인천공항에서 전화를 잃어버리고 중국에 도착해 호텔방에 들어가니
갖고간 노트북 액정이 깨진 것을 알게 되었다...ㅎ

황당한 것이 이런 것인가 싶다

갖고 있던 중국 전화기로 한국에 전화하니 해외 전화가 안된다 한다
호텔 직원에게 전화기를 들고 설명을 하니 중국통신사가 해외 전화를 할 수 있데 변경해줬는데
방에 들어와 다시 해보니 안된다....
다시 부탁하기도 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공항으로 가서 한국 들어가는 비행기편을 알아보니 산동항공이 있다
프런트에 가서 지금 표를 살 수 있냐고 하니 가능하다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비행기 값으로
한 3배는 주고 왔지 싶다..

한국에 와서 핸드폰을 새로 구매하고 노트북 액정을 고치고 다시 돌아가 일을 보았다
그러다 일주일 후에는 태블랫이 고장이 났다...ㅎㅎ
갖고 있는 전자기기 전체가 문제가 생기니 참 개인적으로도 신기했다
일이 터질 때는 한꺼번에 온다는 것이 맞지 싶다..

다행히 하는 일은 별 문제가 없었서 잘 마치고 돌아오긴 했다
돌아와서 출발일시 기문둔갑 연국 시가팔문으로 보니 사문에 백호이긴 했다
앞으로 출장 갈 때는 연국까지 보고 가야 하나...

하여간 황당하기도 신기하기도 했던 경험이다..

이번에 기억이 남는 것은 다시 중국에 들어갈때 불가피하게 저녁 비행기로 돌아갔는데 
도착하니 11시가 넘어간다
역대 입국 심사중 가장 빠르게 통과했다...

한국 사람도 거의 없고,사실 중국 한 저녁 10시면 전철 다 끊어지고,이동 수단이 
만만하지 않다...중국 사람들은 핸드폰 앱으로 차를 잘도 불러 타고 가지만 
아마 집에 다들 빨리 가고 싶어하지 싶다..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왔는데,기사에게 가는 곳 전철역 명을 이야기 하니 잘 못알아 
듣는다...

나중에 중국어 선생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지역명 끝에 전철역을 이야기 하는 "짠"을
붙이지 말란다...멈춘다는 발음이 있어 불명확하게 말하면 오해가 생기니 그냥 지역명
이면 충분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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