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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역학의 끝은 점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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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전유진을 응원하며...

역학을 공부하려면 스승복이 있거나 책복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적절한 시기에 우연히 만난 책 한권은 이 공부의 방향을 바꿔 놓을 수 있지 싶다
휴게소에서 저렴하게 파는 책을 한권 산적이 있는데 한참을 당사주 책으로 알고 
버려 두었다가 우연히 책을 끝까지 읽으며 이 저자가 자평진전하고 개인의 경험을
녹여서 만든 책이란 것을 보며 읽는 내내 감탄하며 읽었던 적이 있다...

점을 치는 방법은 점술의 제왕이라는 육효점,삼천년 역사를 가진 육임학,기문둔갑으로 볼 수있다
이외에도 구성학으로 보면 전후 일어난 상황을 서술형으로 알 수가 있다
육효는 복서정종정해라고 이전에 명문당에서 나온 책이 있고 유백온이 지은 천금부,야학노인점복전서
(원 책명은 증산복역),오술이란 책들이 있다.명문당에서 점술책 한권이 더 있었는데
몇날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인연이 여기까지인가 하는 생각 마저 든다..ㅎㅎ
소강절 선생의 매화 역수도 빼놓을 순 없다..유독 매화역수책은 시중에 나온 것이 많다..
이외에서 점술 관련 김용연선생 추송학 선생이 지은 몇권의 책이 있다..

육효점의 기준도 용효나 세효의 강약을 본다는 측면에서는 사주명리와 그닥 다를 바가 없다
일전에 중국 광주에 출장을 가서 육효점 명인에게 점을 친 경험이 있다
한 오십대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 분인데,동전점으로 초효부터 육신을 붙이면 적어 올라가며
3년정도 운세를 이야기해 들은 적이 있다.(명함도 받아 왔든데 곤륜산 몇대 장인으로 나왔지 싶다)

공자도 점을 쳤다고 하는데 이 육효점은 70%정도 맞는다고 한다
점사가 맞으면 상세함이 여타 점술의 추종을 불허한다...
쉽게 배울 수 있지만 궁극에 경지에 이르기는 쉽지 않은 점술이다

육임은 일본 아베태산선생이 일체 정리를 한바 있다 국내에선 이우산 선생이 지은
육임입문외 총 5권이 있다.
이외 필법부가 100개 주제로 육임을 풀이한 책도 필독서이다
아베 선생이 720 과식을 전부 풀이를 해서 책자를 내놓아서 그냥 해당 날짜 과식을 보고 
해석하면 된다..정식으로 공부해서 각각의 용신을 맞춰서 해석하기는 일정 공부기간을 필요로 한다
이 육임점은 전후 사정을 알 수있어 좋다..
이전에 육임점을 많이친 것 같은데 요즘 그닥 보지 않는 것 같다

기문으로 보는 점법도 동국과 연국이 다른데 용신도 좀 다르고 이기목 선생의 기학정설등 연국으로
점을 치는 방법외에도 동국기문으로 치는 방법이 있다
기문 서적은 읽기도 좀 난해하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적은 것 같다
최근에 김동현의 기문둔갑 유래웅선생의 기문둔갑 건곤대법을 읽어 본 적이 있다..
읽는 내내 기문 고수가 진짜 고수란 생각이 들었다..

구성으로 점을 치는 것으로 이승재의 구성기학 상하권과 이전에 갖고 있던 구성학 책이 서너권 있다
이 구성학은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려운 분야란 생각이 든다
기본 이론은 본원성을 기준으로 9궁의 변화를 보는 것인데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역시 고수가 아니라서 모르는 부분이 있지 싶다

시간을 기준으로 점을 치는 방법이 육효 기문 육임 구성에 있다
결국 한 싯점을 기준으로 육효 기문 육임 구성으로 나온 결과가 같아야 한다는 논리이다
물론 백프로 일치하지는 않는다 역으로 4가지 방법으로 나온 결과가 같다면 그 점사는 맞다는
이야기도 가능하다..

하여간 점술은 무지한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는 부분에서 기타 역학이 갖지 않는
명료함이 있어 역학의 끝이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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