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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주괘관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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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낭월 박주현님이 적은 오주괘관법을 읽다 보니 고수의 풀이법이 무엇일까 ? 생각을 하게 된다
사주 푸는 분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루틴으로 풀이를 하겠지만 소무승 선생의 유튜브나
김용길선생 책들을 읽어 보며 고수는 사주를 볼 때 오행이 되었든 육친이 되었든 형상화 해서
단순화 시킨후 해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점은 아마 타고 나는 것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주괘관법도 읽어보면 저자의 사주를 푸는 시각을 보게 된다..
육친의 공간적 배열을 활용하고 다음 형충파해 합을 적용해서 좀더 세부로 들어가는데
어느 선에서 멈춘다.아마도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한다는
생각도 든다...

사주 강의 유튜브를 보면 신살이나 십신을 갖고 부분적인 것을 설명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사주명식 여덟자를 공간적으로 풀어내는 분들은 거의 없지 싶다..
사실 설명하기 쉽지 않은 부분도 있지 싶다....아님 비결인가 ?

여러 책을 전전하며 찾아낸 최근의 비결은 천간은 지지나 해당 주의 동사이다 !!
여기에 맞춰서 감정서를 적어드리곤 하지만 적으면서도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하여간 오주괘관법책에 나온 사례를 하나 하나 읽다 보면 툭툭 던지듯 나오는 저자의 
감정법을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어 좋다..

그리고 이책이 갖는 또하나의 장점은 점을 친 결과를 상세히 주변 상황까지 첨부해서
설명을 해준다는 점이다..
오래 된 책들은 보면 격국을 설명해도 무슨 격에 어느 대운에 절명했다고 하던지
아님 어느 성의 제독이 되었다는 한줄로 설명이 끝이다...
더 심한 경우는 무슨 격국이란 설명만하고 끝이다..
그래서 이처럼 사설아닌 사황을 장황하게 적은 책이 짱이다..

시간이 특정되었으니 역으로 육효나 육임 기문점법처럼 시간이 특정되어 볼 수있는
점법의 결과와 비교 해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다..

이 책을 사놓고 십년여 세월을 몇장 읽어보고 서가게 꽂아 놓았다는 것이
후회막심이다..

책을 읽는 것도 시절 인연이 있어 때가 되어야 읽게 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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