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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戊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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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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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거래처 사장님이 평소에 제가 사주를 본다는 것을 알지만 그닥 관심을 보이지 않다 며칠전 통화하던중 사주를 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ㅎ
사주명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갑계신 오인사해
편관 일간 인수 정관 상관 비견 식신 편인
여름 갑목에 지지에 인화 합화하여 화국을 이루고 있어 천간에 내리는 월간의 계수 비는 한여름의 단 비인 셈이죠.. 그래서 이 사주는 조후 용신이 수입니다..
이 수를 년시간의 금이 생해주니 이 비는 쉽게 멈추지 않고 계속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르르 식혀 주고 있죠... 일간 갑인은 대계수로 큰 시냇물이란 의미 입니다.. 산수 좋은 곳에 쉴새 없이 흘러내리는 물은 강한 갑목의 성정과 물이갖는 지혜(?)가 들어납니다.. 실제로 이 사장님 성격이 좀 강골 입니다....그리고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합니다
육신을 살펴보면 두개의 흉신이 있는데 월지 식신 곁에 있는 편인과 비견 옆에 있는 상관입니다.. 편인은 편재의 극제가 없음면 도식히라 하여 밥그릇을 업는다 하여 재물이 모이기 힘들고 상관은 정관을 만나면 이처럼 년간에 정관이 있다면 그 흉해가 적지 않습니다.. 더하여 이 사주는 재성이 보이지 않으니 제가 아는 이 사장님의 재산과 차이가 있어 좀 의아 했습니다...성공한 제조사 사장님으로 공장도 3개나 있는 분입니다...
그러다 대운을 보고 이해가 되었는데 직전 대운이 무술 대운입니다 무술은 간여지동이라 하여 천간과 지지가 무토 하나로 60갑자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하사주에서 사주를 보면 2018년 무술년도 길흉이 극단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위에 사주는 지지에 식상관으로 힘이 모여 있다가,년간 편인의 극제로 그 힘이 억제되다가 무술대운에 재성이 편인을 극제하고 식상관이 재성으로 그 힘이 터져나와 생재를 하니 이 대운에 회사가 급발전 한 상황입니다... 흔히 이야기는 대박이 터진 것으로 보입니다.. 천간도 보면 무계합화를 하여 식상으로 바뀌지 사주 원명에 천간과 지지가 쌍으로 생재를 하니 돈이 아래 위로 들어 옵니다...
20대 병신대운은 병신합수하고 지지는 인사신 삼형을 이루니 사주 전체가 수왕해져서 심신이 좀 고달폈고,30대 정유대운은 천간지지가 전부 상관견관하니 인수성이 일부 막아 줬지만 편안한 시기는 아니였고,재운도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40대는 戊戌의 힘으로 현재의 재물을 이룩한 것으로 보입니다...
격국으로 따지면 편관용인수격입니다..용신은 계수 입니다..
앞으로 어찌 될까요?
댓글로 한번 달아 보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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