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도 천예성
술예성의 시간에 난 사람의 성품은 가장 영험하며,
남쪽으로 가려하는데 이미 북쪽을 생각하니 재능이 풍부하다.
일하는데 방편을 잘 쓰고 체계적으로 정교하며,
이르는 곳마다 화합하며 협동하고 일하는데 근면하다.
이 술예성이 명주를 비추면, 지혜가 많고 능력이 많으며, 체계적이고 정교하니
귀한
신분이다. 만일 범중하게 되면, 주된 자질은 둔하고 게으르며 어리석고 무디
며, 많이
배웠어도 이룬 것이 적으니, 기술자나 힘써서 먹고 사는 사람이 된다. 만일 인
권성,
자귀성, 오복성, 사문성, 해수성 등을 얻으면, 강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추어
서로
구제하게 되니, 비록 예술을 하는 사람이 될지라도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신고
성을 만나면 승려 가운데서 출중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중급의 명이다. 만일
묘파성
과 축액성을 만나면, 예술의 업을 해도 이루는 것이 없으니 끝내는 하급의 명
이다.
사업궁/형제궁
붕우궁/16~32
사업태도.상황
천인성 /
축도 유인성
유인성을 가진 인물의 성품은 매우 굳세고,
시비를 종일토록 가리고 누가 강한지를 다툰다.
칼을 지니고 도끼를 다루니 형벌을 다루는 마음이 자주 일며,
장군처럼 전쟁터에 들어가는 것을 즐긴다.
이 유인성이 명주를 비추면, 일생토록 강팍하고 사나우며, 성격은 조급하고 집
요하고,
스스로 일을 만들고 스스로 옳다하며, 사람들이 건드리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
고, 어쩔
수 없는 한가한 기운은 받아들이며, 바람을 불어넣은 불과 같은 성격에 지나치
게 단정
하지만 이루는 일이 없다. 만일 인권성, 자귀성, 오복성 등을 얻으면 사람됨이
세속적
이지 않고, 예의禮義로서 강하고 사나운 기운을 다스릴 수 있어서 상급의 명이
된다.
만일 신고성, 묘파성, 진간성, 축액성 등을 만나면 대담하나 마음은 조잡하고,
신체에
상처가 나고 병이 생기며, 머리가 잘리고 죽임을 당하는 일을 면할 수 없으니
곧 하급
의 명이다. 악성(흉성)이 적고 길성이 많은 사람도 역시 중급의 명이다. 범중
한 사람은
반드시 상처를 입고 병을 얻는 일이 많다.
중년기/33~48
중년조화.부부상황
천역성 /
귀도 미역성
귀도 천역성
인도(인권성, 신고성)가 미역성을 만나면,
일찍부터 고향을 떠나고 조상과 떨어져서 편히 정착하지 못한다.
몸과 마음이 한 조각의 고요함도 얻지 못하며,
세상 끝을 두루 내닫고 돌아다녀도 발걸음은 만족을 모른다.
이 미역성이 내린 명주는 고향을 떠나고 정든 땅을 떠나며 골육의 정이 소원하
고,
심신이 수고스럽고 녹녹하니, 자수성가하여 자립하는 명이다. 만일 오복성, 인
권성,
자귀성, 유인성, 해수성, 사문성 등을 만나면, 반드시 벼슬에 올라 먹고 살 것
을 얻으
며 말과 차가 서로 따르니 영화를 얻고 출세하는 명이다. 만일 신고성, 묘파
성, 축액
성 등을 만나면, 마치 바람이 나뭇가지에 불어닥치고 물 위에 부평초가 떠다니
는
것 같고, 번뇌와 욕정이 타는 듯하며, 설치고 다니고 안정을 못하여, 저 세상
으로
구름을 쫓아 노닐고 산수강산을 돌아다니는 하급의 명이다. 만일 범중하거나
유인
성과 축액성의 형을 맞으면, 반드시 도류徒流(백수처럼 할 일없이 흘러 다니는
인
간)가 된다.
만년총론 49~
사황(명궁)
천역성 /
귀도 미역성
귀도 천역성
인도(인권성, 신고성)가 미역성을 만나면,
일찍부터 고향을 떠나고 조상과 떨어져서 편히 정착하지 못한다.
몸과 마음이 한 조각의 고요함도 얻지 못하며,
세상 끝을 두루 내닫고 돌아다녀도 발걸음은 만족을 모른다.
이 미역성이 내린 명주는 고향을 떠나고 정든 땅을 떠나며 골육의 정이 소원하
고,
심신이 수고스럽고 녹녹하니, 자수성가하여 자립하는 명이다. 만일 오복성, 인
권성,
자귀성, 유인성, 해수성, 사문성 등을 만나면, 반드시 벼슬에 올라 먹고 살 것
을 얻으
며 말과 차가 서로 따르니 영화를 얻고 출세하는 명이다. 만일 신고성, 묘파
성, 축액
성 등을 만나면, 마치 바람이 나뭇가지에 불어닥치고 물 위에 부평초가 떠다니
는
것 같고, 번뇌와 욕정이 타는 듯하며, 설치고 다니고 안정을 못하여, 저 세상
으로
구름을 쫓아 노닐고 산수강산을 돌아다니는 하급의 명이다. 만일 범중하거나
유인
성과 축액성의 형을 맞으면, 반드시 도류徒流(백수처럼 할 일없이 흘러 다니는
인
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