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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장 정확한 감정법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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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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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확한 운세 감정법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사주명식으로 일간을 위주로 감정하는 방식은 대운으로 운세를 맞춰가면 해당 사주가 길한
사주 인지 흉한 사주인지 해석이 됩니다
대운이나 년도별로 길흉을 예단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두리뭉실해서 딱 떨어지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8자 갖고 나올 수 있는 내용은 좀 한계가 있단 생각도 듭니다
사주 명식을 갖고 격국을 찾고 용신을 활용한 길흉 예측은 타 감정법에 비해 월등합니다
그래서 통변만 확실하게 읽어 낼 수 있다면 이 만한 운명 감정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문은 해단이라 하여 딱 떨어지는 설명을 해준다
일지를 기준으로 풀어 주는 방식이라 사주의 미진한 부분 구체적으로 좋고 나쁜 시기가
확실하고 형살이나 삼살을 위주로 감정하니 감정자의 능력이 들어갈 부분이 의외로 적고
감정을 단호하게 할 수 있다..
사실 사주 명식을 감정하다 보면 좀 해득이 어려운 사주 구조가 있습니다
길한 사주인지 흉한 사주인지 그럴 경우에도 기문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미는 개인적으로 약간 영성이 필요한 술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14정성 육살성 육길성하고 사화(화록 화권 화과 화기)를 중심으로 본다고 하는데
실제로 책을 읽다 보면 의외로 엄청난 수의 격국과 듣도 보도 못한 별을 가져다 설명을 해서
좀 멘붕이 온다 .더하여 무수한 별을 갖다가 설명을 하니 감정이 아주 디테일 하다
초입자에게 갑자기 난이도가 1에서 90으로 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 술법은 전생에 인연이 있어야 배운다..ㅎ
일장금은 과거부터 승가에서 많이 이용했다 하는데 여기에는 한가닥 명괘함이 있습니다
그 오의를 깨달으면 앉은 자리에서 누구의 명이든 술술 이야기 해주니 도사가 따로 없다
손가락을 짚어가면 인생사 이야기 해주는데 이만한 방법 없지 싶습니다
사주 기문 자미 일장금외에도 구성학으로도 감정 할 수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전설적인 달인들이 있지만 그 경지에 이르기 힘들어서 개인 적인 생각은
사주 기문 자미 일장금 구성을 다 배워서 전반적으로 해석하면 엄청 정확한(?) 운세
감정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운명을 감정하는 것이 태어난 시간을 연구 하는 것이라면
점사도 택일도 동일하다.
문객이 어는 시간에 방문했다는 것을 기준으로 길흉을 집어내는 점술법이 많다
위에 적은 5가지외에 육효 육임도 운세를 보는데 활용 할 수 있고
반대로 점을 사주명리법으로 풀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가장 정확한 감정법은 감정하는 이에 수준에 달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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