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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민조역학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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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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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에 한끗 차이...
이 사주 명식은 정관격이다..천간이든 지지이든 정,편관이 같이 있으면 관살혼잡이다
뿌리가 되어 편관으로 본다는 이야기는 조금 억지이지 싶다
편관이든 정관이든 인수를 좋아한다 어차피 살왕해진 상황에서 인수로 일간을
생해주니 나쁘지 않다...역시 이 유튜버는 관인상생은 신약해야 한다고 설명하지만
시간에 식상도 있고 뻗어나갈 곳이 있는데 큰 문제 아니지 싶다..
이 명식은 관살 혼잡에 년간 편관이 을경합을 하여 예기가 꺽인 상태에서 병화
식신이 제살하여 월지 정관격으로 보는 것이 맞지 싶다..
단 정관격이 성립하려면 사주내 형충파해가 없어야 하는데 자유파가 되어 격이 깨진
상태이다...그래도 정관격의 기본 틀은유지된다..
이분이 현재 식당에서 일을 하고 남편하고 5년 떨어져 살았다고 설명하는데..
대운이 부분 부분 나쁘게 흘러 크게 발복하지 못한 것이다...
갑신대운은 편관운이라 관살 혼잡이 들어 흉했고
계미대운은 그냥저냥 지냈다
임오대운은 인수가 식신을 극하기 제살이 깨졌고 자오충을 하여 인수마져 건드려 고단했다
신사대운은 사유합을 하고 신금이 을목을 극하니 일신상에 변화가 많지 싶다...직업도 바뀌고..
약간 흉한 쪽이라고 보면 된다..
하여간 관살 혼잡에 파가 있어 사주가 많이 흐려진 상황에 대운이 받쳐주지 않아 삶이 고단한분
사주 명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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